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디판>, 심사위원상을 받은 <예언자>,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라클 벨리에>의 시나리오를 책임지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프랑스 대표 각본/각색가로 주목받아 온 토마스 비더게인이 <나의 딸, 나의 누나>로 감독 데뷔했다.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확인하기 전에, 그의 필모그래피를 복습해보자.
마리옹 꼬띠아르는 아름답다. 그런 이유로 많은 영화에서 뮤즈였고 예쁜 여자친구였으며 지켜주거나 그리워할 대상이었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경력이 늘어갈수록, 그의 배역은 달라졌다. 그것은 온전히 그의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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